수행평가는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를 평가해요. 과목과 활동마다 보는 능력이 다르므로, 분량을 늘리기 전에 평가 계획과 채점 기준을 읽어요. 2026학년도 지침은 수행평가를 수업 중 실시하도록 하고, 집 등 수업 밖에서 만든 과제물을 채점하는 과제형 수행평가는 금지해요. 일반 숙제나 정규 수업의 보고서 활동까지 모두 금지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평가 전에 확인할 네 가지

  • 무엇을 평가하는지 — 개념 이해, 근거 제시, 실험 과정, 표현 등 평가 요소와 배점을 표시해요.
  • 어떻게 진행하는지 — 평가 날짜와 수업 시간, 개인·모둠 활동 여부,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을 확인해요.
  • 무엇을 쓸 수 있는지 — 교과서·메모·기기·인터넷·AI 사용과 사전 자료 준비의 허용 범위를 물어요.
  • 형식과 예외 절차 — 분량·파일 형식, 결시 처리 방법, 결과 확인과 이의신청 기간을 확인해요. “1장 내외”의 허용 범위를 임의로 계산하지 않아요.

수업 중에는 생각의 과정을 남겨요

  • 시작할 때 문제나 탐구 질문을 내 말로 정리해요.
  • 주장을 뒷받침한 자료와 수업 개념을 연결해요. 근거의 수는 활동 안내에 맞춰요.
  • 풀이·실험·토론 중 선택한 방법과 바꾼 이유를 기록해요. 조별 활동이라면 맡은 역할과 실제 기여를 설명할 수 있게 해요.
  • 자료를 이용했다면 출처와 인용 범위를 표시해요. AI가 허용돼도 답을 확인 없이 제출하지 않아요.

평가가 끝나면 기준과 함께 확인해요

어느 평가 요소에서 충분했고 어디가 부족했는지 피드백과 내 결과물을 함께 봐요. 점수나 처리 방식이 궁금하면 “이 부분이 어느 기준에 해당하는지 설명 부탁드려요”처럼 구체적으로 질문해요. 결시·장비 오류가 있었다면 즉시 알리고 학교의 처리 절차를 따라요.

평가 안내 확인

  • 평가 날짜와 수업 중 진행 방식을 확인했어요.
  • 평가 요소와 배점, 결과물 형식을 확인했어요.
  • 자료·기기·AI 사용과 사전 준비의 허용 범위를 확인했어요.
  • 결시 처리와 결과 확인·이의신청 절차를 확인했어요.

안내와 예시를 따라 자세히 살펴보기

수행평가 안내를 받으면 ‘몇 장을 써야 하지?’부터 떠오르기 쉬워요. 그런데 분량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이 있어요. 어떤 능력을 보여 줘야 하는지, 수업 중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무엇을 가져오거나 사용할 수 있는지예요. 같은 보고서라도 개념을 이해했는지 보는 평가와 자료를 비교하는 과정을 보는 평가는 준비 방향이 달라요.

이 글은 평가 안내를 읽고, 헷갈리는 조건을 질문하고, 수업 안에서 자신의 수행 과정을 남기는 방법을 설명해요. 배점과 시간 예시는 모두 설명을 위한 가상 설정이에요. 실제 성적 계산·평가 방법은 해당 학년과 과목의 안내를 확인하세요. 정책 설명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기준이며, 다른 학년도나 학교급에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1. 학기 평가계획과 이번 활동 안내를 함께 보세요

‘평가계획’은 한 과목을 한 학기 동안 어떻게 평가할지 정리한 문서예요. 정기시험과 수행평가의 종류·시기·비율 등이 들어 있어요. 이번에 받은 ‘수행평가 안내문’은 특정 활동의 진행 방법과 세부 채점 기준을 더 자세히 알려 주는 자료일 수 있어요. 둘 중 하나만 보고 끝내지 마세요.

먼저 학교 공식 홈페이지나 학교에서 안내한 학습 공간에서 내 학년·학기·과목의 평가계획을 찾아요. 메뉴 이름은 학교마다 달라서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교육활동’,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등에 있을 수 있어요. 파일을 열었다면 제목의 연도와 학기, 대상 학년, 수정 날짜부터 확인하세요. 같은 과목 이름의 지난 학기 파일을 보고 있지 않은지도 봐요.

어떤 자료인지 감이 오지 않으면 울산교육청의 공개 게시물을 참고할 수 있어요. ‘2026학년도 신선여자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및 1학기 평가계획’에는 학년별 평가계획과 학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이 구분돼 있어요. 자료 구성의 사례일 뿐, 이 학교 기준을 자기 학교 평가에 적용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공식 교육청 게시 평가계획·관리규정 사례

‘학업성적관리규정’은 학교가 평가와 성적을 처리하는 기준을 정한 규정이에요. 결시, 부정행위, 결과 확인과 이의신청처럼 문제가 생겼을 때 참고할 내용도 여기서 확인해요. 자료가 없거나 안내가 서로 다르면 친구의 기억으로 결정하지 말고 담당 선생님께 최신 자료의 위치를 물어보세요.

수정 공지가 나오면 바뀐 항목만 따로 적으세요. 평가 날짜가 바뀌었는지, 제출 형식도 바뀌었는지, 이전 안내 중 무엇이 그대로인지 확인하면 돼요. “언젠가 바뀐 것 같다”는 기억보다 공지 제목과 확인 날짜를 남겨 두는 편이 정확해요.

2. 평가 요소·배점·반영비율을 구분하면 숫자가 덜 헷갈려요

‘평가 요소’는 이번 활동에서 확인하려는 구체적인 능력이에요. 개념 설명, 근거 선택, 자료 해석, 방법을 고친 이유 등이 예가 될 수 있어요. ‘채점 기준’은 그 능력을 어느 수준으로 보여 주었을 때 어떤 점수를 주는지 설명한 기준이에요. 이런 기준을 표로 정리한 것을 ‘루브릭’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배점’은 평가 항목이나 활동에 배정된 점수예요. ‘반영비율’은 그 활동의 점수가 학기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활동 자체가 20점 만점이라고 해서 학기 성적에 반드시 20점이 그대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에요.

가상의 평가가 20점 만점이고 학기 성적 반영비율이 10%라고 해 볼게요. 이 활동에서 16점을 받았다면, 학기 성적을 100점 기준으로 합산할 때 해당 활동의 환산 기여분은 16 ÷ 20 × 10 = 8점이에요. 여기서 ‘환산’은 서로 다른 만점의 점수를 정해진 비율에 맞춰 바꾸는 것을 말해요. ‘20점짜리 평가에서 4점 부족하니 학기 성적도 무조건 4점 내려간다’고 계산하면 안 돼요.

반대로 점수표가 이미 반영비율을 적용한 환산점수를 보여 주는 것이라면 같은 비율을 다시 곱하면 안 돼요. 원래 활동 점수인지 환산된 점수인지 표시를 확인하세요. 실제 합산·반올림·기본점수 적용은 공식 평가계획과 성적 처리 기준을 따르므로, 이 가상 계산으로 최종 성적이나 등급까지 확정하지는 마세요. 2026 고등학교 기재요령, 배점·반영비율과 환산 안내

‘기본점수’라는 말도 확인하세요. 참여만 하면 전국 어디서나 같은 점수를 주는 제도가 아니에요. 기본점수를 주는지, 누구에게 어느 범위로 주는지 해당 규정을 봐야 해요. 빈칸으로 제출하거나 평가를 빠져도 특정 점수는 받을 것이라고 혼자 예상하지 마세요. 기본점수의 학교 규정 적용 안내

3. 채점 기준을 읽고 ‘내가 보여 줄 행동’으로 바꿔 보세요

다음은 실제 학교의 기준표가 아닌 가상 사례예요. 수업에서 제공한 두 자료를 비교해 설명하는 활동이고, 평가 요소가 ‘개념 이해 6점 / 근거 활용 8점 / 설명의 연결 4점 / 출처 표시 2점’이라고 가정할게요. 합계는 20점이에요. 이 숫자나 요소를 다른 평가에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근거 활용’의 높은 수준이 ‘두 자료의 근거를 비교하고 주장과 연결함’이라고 되어 있다면, 자료 두 개를 붙여 놓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 없어요. 어느 부분이 근거인지 고르고, 공통점·차이를 설명하고, 그것이 자기 주장과 어떤 관계인지 보여 줘야 해요. 안내에서 요구한 행동을 한 덩어리씩 풀어 읽는 거예요.

이 가상 기준을 읽고 메모한다면 이렇게 적을 수 있어요.

  • 개념 이해: 내가 쓰는 개념의 뜻을 설명하고 자료에 맞게 적용했는지 확인해요.
  • 근거 활용: 자료에서 고른 대목이 주장과 연결되는지, 두 자료를 실제로 비교했는지 봐요.
  • 설명의 연결: 주장 다음에 근거와 해석이 이어지는지, 중간에 생략한 설명은 없는지 살펴봐요.
  • 출처 표시: 어디서 가져온 자료인지 알아볼 수 있게 안내된 방식으로 표시해요.

이런 메모는 기준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에요. 평가 답안을 미리 완성하거나 모범 문장을 외워 가라는 뜻은 아니에요. 실제 평가에 가져갈 수 있는 메모인지도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기준에 ‘근거 두 가지’가 있다면 서로 다른 근거가 필요한지, 같은 자료 안의 두 대목도 되는지 질문할 수 있어요. ‘1장 내외’라면 글자 크기와 줄간격, 그림·표 포함 여부, 분량 초과 시 처리가 불분명할 수 있어요. ‘내외니까 0.8~1.2장일 것’처럼 허용 범위를 스스로 만들어 적용하지 마세요.

모르는 조건을 물을 때는 답안의 내용을 대신 정해 달라고 하기보다 기준의 뜻을 확인하세요. “두 자료의 근거를 비교한다는 것은 공통점과 차이를 모두 써야 한다는 뜻인가요?”, “출처는 자료 제목을 적으면 되는지, 쪽수도 필요한지 궁금해요”처럼요. 확인한 답변은 개인 기억에만 두지 말고 학교에서 공유된 안내를 기준으로 맞추세요.

4. 수업 중 평가와 수업 밖 과제를 혼동하지 마세요

2026학년도 안내는 수행평가를 수업 중 실시하고, 수업 밖 가정 등에서 수행한 과제물의 내용을 채점 대상으로 삼는 ‘과제형 수행평가’를 실시하지 않도록 해요. 사전 준비가 필요한 암기식 수행평가도 관련 유의사항에 포함돼 있어요. 집에서 보고서를 완성하거나 원고를 외워 와 수업에서 그대로 재현하면 된다고 이해하지 마세요. 교육부 종합지원포털의 과제형 수행평가 설명

그렇다고 모든 숙제나 정규 수업의 보고서 활동이 금지됐다는 뜻도 아니에요. 공식 답변은 일반적인 정규 수업 활동의 보고서 작성까지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구분해요. 학생 입장에서는 활동 이름이 ‘발표’, ‘보고서’라는 것만으로 허용·금지를 판단하기보다, 무엇을 어디서 수행하고 어느 부분을 평가하는지 확인해야 해요.

평가 전에 할 수 있는 준비를 묻는다면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개념 복습 외에 자료를 미리 찾아와도 되나요?”, “제공된 자료는 수업에서 처음 보나요?”, “참고 메모를 만들 수 있다면 수업 중 작성하는 건가요?”처럼요. 사전에 조사한 자료의 반입이 가능한지와 완성된 평가 답안을 반입하는 것은 다른 문제예요. 애매한 안내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지 말고 담당 선생님께 운영 방식을 확인하세요.

인터넷에서 찾은 ‘수행평가 만점 자료’, 이전 학생의 완성본, 유료 대필 자료를 자기 답안처럼 사용하지 마세요. 평가에서는 본인이 수업에서 이해하고 수행한 과정이 보여야 해요. 누군가가 대신 만든 결과물을 제출하거나 수행하지 않은 과정을 사후에 꾸며 쓰는 방식은 학습 기록으로도 적절하지 않아요.

5. 자료·기기·AI는 ‘되는지’에서 한 번 더 구체적으로 물어요

기기 사용이 허용돼도 모든 인터넷 서비스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자료 검색은 가능하지만 메신저는 금지일 수 있고, 문서 작성은 가능하지만 생성형 AI는 금지일 수 있어요. 생성형 AI는 질문이나 지시에 따라 글·그림 등의 답을 만들어 내는 도구를 말해요.

허용 범위가 모호하면 다음 항목을 각각 확인하세요.

  • 교과서·인쇄 자료: 가져올 수 있는 자료가 정해져 있나요? 밑줄이나 메모가 있는 자료도 가능한가요?
  • 기기·인터넷: 학교 기기만 쓰나요? 검색·사전·계산기·문서 프로그램 중 무엇을 사용할 수 있나요?
  • 다른 사람의 도움: 모둠 내 의견 교환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다른 모둠과 자료를 공유해도 되나요?
  • AI: 아이디어 제안, 문장 교정, 번역, 계산, 결과물 작성 중 허용한 기능은 무엇인가요?
  • 사용 내역: 도구나 외부 자료를 썼다면 어떤 방식으로 표시해야 하나요?

2026학년도 기재요령은 수행평가에서 AI를 활용할 때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키고, 금지되는 행위와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도록 해요. 이를 모든 평가에서 AI가 허용된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돼요. 해당 평가에서 금지했다면 사용하지 말고, 허용한 경우에도 제시된 범위와 표시 방법을 따라요. 교육부 종합지원포털의 2026 AI 활용 안내

AI가 허용돼도 제시한 출처·계산·인용을 확인 없이 쓰지는 마세요. 실제로 열어 보지 않은 자료를 읽었다고 표시하거나, 측정하지 않은 실험값을 생성해 채우면 안 돼요. 친구의 이름·성적·가정 사정, 비공개 평가 자료를 외부 서비스에 입력하는 것도 피하고, 자료 사용과 개인정보 처리는 학교 안내를 확인하세요. 교육부의 관리 방안도 활용 범위·과정 표시와 개인정보보호를 함께 다뤄요. 교육부 수행평가 AI 활용 관리 방안

6. 수업 안에서는 ‘무엇을 했는지’가 드러나게 진행하세요

평가가 시작되면 안내를 다시 읽고, 지금 풀어야 할 문제를 자기 말로 짧게 정리하세요. 바로 길게 쓰기 시작하기보다 어떤 자료를 확인하고 어떤 순서로 설명할지 잡는 거예요. 과정 기록을 허용하거나 요구하는 평가라면 처음 선택한 방법과 바꾼 이유도 남기세요.

가상으로 40분 동안 자료 비교 설명을 작성하는 활동이고 별도 시간 배분 지시가 없다고 해 볼게요. 처음 5분은 문제·자료 확인, 다음 10분은 근거와 비교 지점 찾기, 20분은 설명 작성, 마지막 5분은 기준과 제출 상태 확인으로 나눌 수 있어요. 합계 40분인 연습용 배분일 뿐이에요. 실험·토론·발표처럼 진행 순서가 정해진 활동에서는 그 순서를 따르세요.

쓰다가 생각이 바뀌었다면 무조건 처음 답을 감추기보다, 허용된 기록 방식으로 바꾼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처음에는 두 자료가 같은 대상을 다룬다고 보았지만, 기준 연도가 달라 단순 비교를 멈춤”처럼 실제 판단을 남길 수 있어요. 결과가 예상과 다르다고 자료를 맞춰 고치지 마세요.

모둠 활동이라면 시작할 때 각자의 역할을 확인해요. 자료 정리, 계산 확인, 발표 설명처럼 역할을 나누되, 자료를 모으는 사람도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이름은 함께 올렸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은 일’을 개인 활동으로 적지 마세요. 2026학년도 지침은 모둠활동에서도 개인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개인별 수행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도록 안내해요. 모둠활동의 개인별 평가 원칙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몰래 평가한 명단을 만드는 대신, 자신이 맡은 작업과 공동으로 결정한 내용을 간단히 남기세요. 동료평가가 있다면 그때 안내된 항목과 방식으로 참여하면 돼요.

7. 제출은 형식과 완료 상태까지 확인하세요

파일 제출이면 문서 이름·형식·용량·제출 위치를 먼저 확인해요. ‘한글 문서’가 HWP/HWPX 파일을 뜻하는지, PDF도 되는지 모호하면 물어보세요. PDF로 바꿨더라도 평가에서 수정 가능한 원본을 요구하면 그 조건을 따라야 해요. 허용되지 않은 별도 링크나 메일로 임의 제출하지 마세요.

수업 중 마지막 점검에서는 이름 등 학교에서 요구한 표시가 있는지, 마지막 쪽이나 답변 칸이 빠지지 않았는지, 다른 파일을 올리지 않았는지 봐요. 제출 화면을 다시 열 수 있다면 업로드 완료 여부를 확인하세요. 화면에 ‘저장’만 표시된 것이 최종제출인지도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평가 자료 반출이나 화면 촬영이 금지된 경우에는 캡처하지 말고 선생님이 안내한 방법으로 완료 상태를 확인하세요.

장비가 멈추거나 업로드 오류가 나면 가능한 한 그 자리에서 알리세요. 어떤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오류 문구가 무엇인지, 작성 내용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설명하면 확인에 도움이 돼요. 평가가 끝난 뒤 집에서 새로 완성해 다시 보내거나, 다른 학생 파일을 대신 올리는 방식으로 해결하지 마세요. 재접속·대체 기기·재제출 가능 여부는 학교의 처리 안내를 따라요.

‘결시’는 정해진 평가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을 말해요. 아팠거나 학교가 인정하는 다른 사유가 있어도 처리 방식과 제출할 자료는 사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추가 평가 기회가 있는지, 언제 누구에게 알리고 어떤 서류를 내야 하는지, 인정점이 적용된다면 어떤 기준인지 확인하세요. ‘인정점’은 결시 등의 상황에서 정해진 규정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예요. 결석 사유만으로 특정 비율이 무조건 적용된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평가계획에는 결시자 등 처리 기준을 포함하도록 안내되어 있고, 세부 처리는 학교의 해당 규정을 확인해야 해요. 필요한 증빙은 학교의 지정 경로로 제출하고, 개인의 진료·가정 사정을 학급 단체방에 자세히 올릴 필요는 없어요. 2026 고등학교 평가계획의 포함 항목

8. 점수는 채점 기준과 내 결과물을 함께 보며 확인하세요

점수만 보면 무엇을 고칠지 알기 어려워요. 확인 기회가 주어지면 항목별 점수, 피드백, 자신이 제출한 결과물을 나란히 보세요. ‘근거 활용’에서 부족했다면 근거가 없었는지, 근거는 있었지만 주장과 연결한 설명이 부족했는지 구분하는 거예요.

가상의 사례로 두 자료를 모두 언급했는데 근거 비교 점수가 낮았다면, “자료를 두 개 썼는데 왜 감점했어요?”보다 “이 부분에서 공통점만 적었는데, 기준의 비교 설명에 어떤 내용이 더 필요했는지 알고 싶어요”라고 물어볼 수 있어요. 점수 합계가 다르게 보인다면 항목별 점수를 더한 계산을 보여 주고 확인을 요청하세요. 질문한다고 점수가 반드시 바뀌는 것은 아니에요.

‘이의신청’은 결과나 처리에 의문이 있을 때 정해진 절차로 재검토를 요청하는 것이에요. 전국 모든 학교가 같은 기간을 쓰는 것은 아니므로 결과 확인일, 신청 마감일, 담당자, 양식과 제출 경로를 확인하세요. 2026학년도 기재요령은 이의신청 절차를 학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으로 정하도록 해요. 평가 결과 확인과 이의신청 기준

실제 안내가 별도로 올라오는 사례도 있어요. 호평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 수행평가 이의신청 기간 안내’를 가정통신문으로 게시했어요. 이처럼 학교 공지에서 기간을 확인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돼요. 다른 학교의 지난 공지 날짜를 내 신청 기한으로 사용하면 안 돼요. 학교 공식 이의신청 안내 사례

확인을 요청할 때는 평가명, 확인하려는 항목, 관련된 자기 결과물의 위치, 궁금한 이유를 적으세요. 친구의 성적표나 제출물을 허락 없이 모아 비교 자료로 보내지는 마세요. 공개되지 않은 평가 자료는 임의로 인터넷에 올리지 말고 학교가 안내한 열람·신청 방식으로 확인하세요.

9. 다음 평가에 남길 것은 점수보다 ‘다음 행동’이에요

평가가 끝나면 짧게 세 줄을 적어 보세요. ‘잘한 행동 하나 / 막힌 지점 하나 / 다음에 바꿀 행동 하나’예요. 예를 들어 “근거는 찾았지만 연결 설명이 짧았음 → 다음에는 근거 뒤에 왜 주장에 도움이 되는지 한 문장 더 점검”처럼 쓰면 다음 학습에 사용할 수 있어요.

세특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뜻하며 교사가 관찰·평가한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해요. 학생 메모는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는 자료이지, 교사의 평가 문장을 대신 작성하는 자료가 아니에요. 실제 하지 않은 활동을 추가하거나, 특정 문구를 그대로 기록해 달라고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꾸지 마세요.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원칙

평가 전에 다음 네 가지를 확인하면 돼요. 이것은 안내를 빠짐없이 읽기 위한 점검이지 모든 조건이 같다는 뜻은 아니에요.

  • 평가 날짜와 수업 중 진행 방식을 확인했나요?
  • 평가 요소와 배점, 결과물 형식을 확인했나요?
  • 자료·기기·AI 사용과 사전 준비의 허용 범위를 확인했나요?
  • 결시 처리와 결과 확인·이의신청 절차를 확인했나요?

마지막으로 안내에서 아직 모르는 항목 하나를 골라 구체적인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면 무엇을 더 꾸밀지보다 수업에서 무엇을 보여 줘야 하는지가 분명해져요.

공식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6일. 정책 설명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기재요령 기준이고, 학교 공지는 자료를 찾는 사례예요. 배점·시간·점수 사례는 가상이며 실제 점수·등급이나 학생부 기재를 보장하지 않아요.

확인한 자료

제도와 신청 조건은 달라질 수 있어요. 실제 선택 전에는 공식 안내의 최신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1. 공식 교육청 게시 평가계획·관리규정 사례
  2. 2026 고등학교 기재요령, 배점·반영비율과 환산 안내
  3. 기본점수의 학교 규정 적용 안내
  4. 교육부 종합지원포털의 과제형 수행평가 설명
  5. 교육부 수행평가 AI 활용 관리 방안
  6. 학교 공식 이의신청 안내 사례
  7.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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